전통 우리신/화혜 분야 안해표 대한명인님이

오는 10월 2일(화)부터 27일까지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되는

기획전시 '신과 함께'에 참여합니다.

이번 석당박물관 기획전은 '전통 신'을 주제로 부산시 무형유산인 안해표 대한명인의 작품과 

석당박물관 소장품을 통해 과거 신발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다고 합니다. 

화혜장은 전통 신을 만드는 기술을 가진 장인으로, 

장화 형태의 '화'(靴)를 만드는 '화장'(靴匠)과 고무신 형태의 '혜'(鞋)를 만드는 '혜장'(鞋匠)을 합쳐 부르는 말로,

화혜장 안해표 대한명인은 조부인 안두영과 부친인 안학봉을 거쳐 3대째 내려오는 화혜 제작기술을 전수 받아 

50여 년간 전통 신을 만들어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안해표 명인님이 제작한 전통 신 30여 점이 공개됩니다. 

■ 행사명 :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기획전시 '신과 함께

■ 일    시 : 2024.10.02.(수) ~ 10.27.(일)

■ 장    소 :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2층 전시실

많은 축하와 관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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